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강서구, 식중독 예방 위해 횟집 등 위생 점검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9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활어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업소에 사전 예고를 거쳐 이번 점검을 추진하며 식품위생 공무원 5명, 소비자식품 감시원 2명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대상은 횟집·일식집·초밥집 등 44곳 업소로 오는 25일까지 조리 시설 및 식자재 취급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료보관 창고 청결·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보관 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특히 수족관 관리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수족관 차광막 설치 여부와 수족관물 교환 상태, 수족관 내부·여과조 등 청소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업소 수족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 세균수 및 대장균군이 미생물권장규격을 초과하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사항은 시정 명령을 통해 개선하고, 법규위반 등 중대 사안은 관련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위반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 후 폐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