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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족집게 ‘게임도사’ 풋볼데이·피파온라인3···일제히 알제리전 승리 예측

18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응원전에서 이근호의 골에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넥슨제공



온라인 축구게임 시뮬레이션이 축구해설계의 '초롱도사' 이영표 못지않은 예측력을 보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16강 진출을 가늠할 23일 알제리전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점쳐 온 국민을 흥분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러시아전 1대1 무승부를 정확히 맞춘 NHN엔터테인먼트 축구게임 '풋볼데이'는 알제리전에서 한국이 2대1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1만회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한국과 알제리의 평균 골수는 2골과 1.4골로 나왔다. 이를 경기별 가중치와 골 득점 변수를 설정해 전체 평균 골수를 정수화하는 방식으로 추출한 결과는 2대1로 한국 승리라는 설명이다.

평균 유효 슈팅률에 있어 한국 50.91%, 알제리 47.2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평균 슈팅률은 양국이 11회로 같았다. 평균 점유율은 52%대 48%로 한국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평균 패스성공률은 한국 63.46%, 알제리 55.94%다.

대신 기성용과 이청용이 평점 7.6점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고 손흥민과 이용이 평균평점 6.9대를 기록해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도 이날 러시아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일치감치 확정지을 것으로 풋볼데이는 예측했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3'도 알제리전 승리를 내다보고 있다.

100차례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은 알제리와 100전 31승 45무 24패를 기록했다. 한국과 알제리의 평균 골수는 1.27골과 0.9골이다. 이를 감안할 경우 한국의 1대 0 승리를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손흥민이 평균득점 0.29골로 알제리전 활약이 기대됐고 박주영(0.21골)과 구자철(0.19골)도 승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알제리전의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날 0시부터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 관람, 축구 전문가의 알제리전 예측 토크 등이 이어진다.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도 축하 공연으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27일 벨기에전 단체응원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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