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의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9일 오전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자동차 안에서 은밀하게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키스를 하는 듯한 사진까지 찍혀 열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 퍼진 피할 수 없는 여러 증거들이 작용한 것이다. 지난 해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연과 열애 증거'라는 게시물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로써 태연은 윤아와 수영, 티파니에 이어 공개연애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소녀시대에서 태연이 가장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세 그룹 엑소 백현과 열애라는 점에서 앞으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