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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성낙인 교수



서울대학교 이사회가 제26대 총장 최종 후보자로 성낙인(64)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19일 선출했다.

서울대 이사회는 이날 오후 호암교수회관에서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비공개 투표를 한 뒤 성 교수가 재적이사 15명의 과반인 8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후보자는 1969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해 1987년 프랑스파리2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김영삼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교육개혁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00년 서울대 법대 교무부학장·법학부장을 거쳐 2004년 법대 학장을 지냈다. 2002년 서울대 교수협의회 이사와 2008년 서울대 평의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가 남았지만 최종후보자가 사실상 차기 총장이 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4년이다.

한편 이번 총장 선거는 서울대 법인화 이후 처음 치러지는 간선제 선거라는 데 의의가 있다.

원래 서울대 총장은 교직원의 투표로 뽑는 직선제였으나 서울대가 2011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간선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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