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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대학생들이 만든 '야외 영화관', 여행객 사로잡기 나서



프랑스 낭트에서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야외 영화관 제작에 나섰다.

총 길이 14미터, 높이 9미터인 나무로 짜인 대형 스크린은 '온 에어(On Air)'라 불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여행객들에게 공개될 이 장소는 지난 9월부터 20여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 카미유 사블레(Camille Sable)는 "처음 생각한건 자동차 극장이었다. 큰 공간에 자동차들이 모여있는 이미지를 생각하고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 도시 프로젝트의 시작

대형 스크린 옆엔 나무 탁자, 계단식 좌석, 음향장치 등 야외 공연장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져있다. 올 여름엔 목요일, 토요일 밤마다 이곳에서 영화가 상영된다.

건축학교 대표 크리스티앙 도텔(Christian Dautel)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도 전문적인 역량을 가졌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시 전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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