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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여파, '구명조끼 수입 급증'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구명조끼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최근 물놀이 용품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구명조끼 수입액은 1월에 26만 달러, 2월에 47만 달러, 3월 48만 달러, 4월 66만 달러, 5월 87만 달러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누계 수입량은 87톤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4월과 5월에 구명조끼 수입액 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물놀이 용품과 비교해 봐도 구명조끼 수입 증가세는 두드러졌다.

작년보다 수입액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구명조끼(93.6%), 남성용 수영복(50.3%), 여성용 수영복(41.3%), 샌들(23.1%), 선글라스(13.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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