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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보조금 특혜 의혹' 수사

검찰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대해 보조금 특혜 의혹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20일 NIPA 측이 특정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에게 보조금을 과다 지급해준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진흥원 사무실과 관련 업체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트 등을 분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