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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전교조 위원장 "김명수, 수업도중 친일 발언·내정 언급"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개각명단을 발표하기 전에 대학원 수업에서 내정 사실을 언급하고 친일 발언도 했다고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한 시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김명수 내정자 지명사실을 들으시고 전교조 안에서 어떤 평가가 나왔나'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교원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선생님들에게 알아봤는데 (김 내정자가) 강의 도중 친일 발언을 했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대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친일 발언을 하면서 곧 있으면 교육부 장관으로 기용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교조 관계자는 20일 "대학원생이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의 강의를 듣고 전교조 측에 이러한 말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게 문의해보니 친일 발언을 절대 하지 않았고 교육부 장관으로 간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