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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수현·전지현 장백산 표기 중국 생수 모델 나서…'동북공정 돕는 매국행위' 논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SBS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 생수 광고 모델로 나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헝다 그룹의 광천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업계 최고 대우의 모델료를 받고 광고 촬영을 마친 사실이 보도됐다. 이후 두 사람이 모델로 나선 생수병에 '장백산 천연 광천수'라는 문구가 삽입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장백산은 백두산을 중국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지난 1998년 중국 국무원 비준을 거쳐 이름을 붙인 것이다. 현재 백두산은 북한령과 중국령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는 것지만 중국은 전략적으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일컬으며 동북공정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의 톱스타가 장백산 표기 제품의 모델로 나섰으니 중국을 돕는 꼴", "장백산을 인정하는 것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거과 다를 바가 없다" 등 비난을 퍼붓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측은 "당초 광고 계약을 맺을 때는 '헝다생수'라는 상품명만 알고 있었고, 논란이 된 후 중국 측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