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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재선충 서울 북한산서 발견…'도심침투' 방제 비상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한다는 재선충이 서울 북한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북한산 잣나무 두 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을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지난 2007년 태릉의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된 적이 있는데 북한산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은 재선충이 주변 나무로 옮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된 나무들은 베어낸 뒤 약품 처리해 밀봉했으며 감염목 주변 나무 10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반경 2㎞ 안에서 재선충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들도 모두 베어내 톱밥으로 만들고 있다.

산림청은 서울 도심 국립공원 내 잣나무와 소나무 반출을 금지하는 등 재선충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