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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인간의 조건' 최희 아르바이트 고군분투 눈길…모든 면접 실패

최희 '인간의 조건'



KBS '인간의 조건' 아르바이트로만 살기편이 재방송되어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재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지난 14일 방송으로 김숙, 김지민, 박은영, 최희, 김영희, 김신영 등 출연자들의 구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최희는 아르바이트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희는 발품을 팔아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며 몸을 쓰는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섰다.

이날 최희는 신문에서 구인하는 곳을 찾아 면접을 갔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스케줄 때문에 결국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채 방송을 하러 떠나며 최희는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를 거절당하니까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됐다"며 "취업준비생이나 구직하는 분들의 마음을 백만분의 일은 알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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