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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야구여신' 최희 야구선수 대시 받은 사연 고백…"4년 전 활약했던 투수"

최희 '인간의 조건'



'야구여신' 최희가 야구 선수에게 대시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의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체험 중인 최희가 멤버들의 끈질긴 질문 끝에 야구선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명 '꿀알바'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민속촌에서 기생을 연기했던 최희를 가리키며 애교가 장난아니라고 극찬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희가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야구여신으로 유명했던 당시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캐물었다.

이에 최희는 4년 전 당시 활약했던 투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희는 상대방이 좋은 말을 해주며 다가왔지만 결국 이어지지 않았고,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을 야구팬이라고 칭하며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며 몇몇 야구선수의 이름을 이야기해 최희를 긴장케 했다.

한편 김지민은 늦은 밤 걸려온 조우종 아나운서의 안부 전화 때문에 멤버들로부터 짙은 의심을 받게 되는데, '인간의 조건' 공식 미녀들의 연애스토리는 6월 21일 오후 11시 15분 KBS2 '인간의 조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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