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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세월호특위 내일 전체회의…여 "합의대로"vs 야 "가족 요구대로"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기관보고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 줄다리기로 진통이 예상된다.

국조특위는 활동이 시작된 지 20일이 넘었지만 기관보고 일정에 발목이 잡힌 채 공전을 거듭하며 제자리걸음만 하는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 합의했던 대로 기관보고 일정을 의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야 간사는 지난 20일 회동에서 26∼27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기관보고를 받는 등 다음 달 7일까지 각 부처별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이 해수부와 해경 기관보고 일정에 반발하고 나서면서 합의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가족 측은 30일까지 정밀수색기간인 만큼 현장 수색을 지휘하고 책임지는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이 현장을 비워서는 안 된다며 내달 1~2일 진도 현장에서 기관보고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야당은 가족 측이 원하는 시기에 기관보고를 받자며 새누리당에 일정 연기를 요청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