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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락페' 대신 '트로트 콘서트' 가자…엠넷 '트로트X' 콘서트 개최

엠넷 '트로트엑스' 콘서트/CJ E&M



'세련된' 트로트 콘서트 열린다

'트로트엑스' 프로듀서·참가자 출연하는 신개념 공연

올 여름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트로트엑스 콘서트'가 다음 달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6일 종영한 엠넷 '트로트엑스' 출연진이 꾸미는 무대다. 트로트 프로듀서 4인방 태진아·설운도·박현빈·홍진영, 우승자 나미애를 포함함 톱8 진출자 벤·임호범·미스터팡·지원이·이지민·레이디스·구자억이 출연한다.

앞서 '트로트엑스'는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트로트를 댄스·일렉트로닉·힙합 등 여러 장르와 섞어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엠넷 '트로트엑스' 우승자 나미애/CJ E&M



특히 첫 회 등장했던 우승자 나미애는 약 30년 동안 무명 트로트 가수로 생활하며 쌓아왔던 내공을 아낌없이 무대 위에 쏟아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나미애가 불렀던 '님은 먼 곳에' 영상은 방송 직후 조회수 15만 건을 육박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20대 초반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젊은 감각의 트로트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 역시 '트로트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 아래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트로트 스타 태진아·설운도·박현빈·홍진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신예 트로트 가수들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에 고른 연령층에서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나 시댁·처가댁의 효도 선물로 30대 예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신입사원부터 사장님까지 전 연령대를 포괄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직장 단체 예매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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