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한-카자흐,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글로벌 확산 위해 협력 추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경술 미래부 사무관, 사프세노프 세이챠파로비치(Sapsenov Seitzhapparovich) 카자흐스탄 정보통신부 차관, 아스카르 주마갈리예프(Askar Zhumagaliyev) 카자흐스탄 정통부 장관,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조영임 수원대 교수, 조남준 미래부 과장, 윤정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단장, 김경아 미래부 사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중인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아스카르 쥬말갈리예프(Askar Zhumagaliyev) 카자흐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국내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개요와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 양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ZERDE(카자흐 ICT 전문기관)간에 'ICT 개발협력센터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양국 실무진은 20일 ZERDE에서 한-카자흐 ICT 협력세미나를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우선 ICT 개발협력센터는 2015년 ZERDE 소속 국제정보통신대학 내에 설립하기로 하고 기술인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양국 산·관·학·연 콘퍼런스 등을 통해 공동사업 분야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요 산유국인 카자흐는 에너지·환경 분야에 과학·ICT를 접목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카자흐와의 협력은 우리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강국에서 과학·ICT 활용 강국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우수한 성공사례가 해외에도 확산되고 시너지를 거둘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런 양자간 협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OECD 등 국제기구에서도 창조경제 및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경험 전파·공유를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