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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여름 무더위 식힐 공포·스릴러 연극

'학교괴담'



여름 무더위 식힐 대학로 연극

공포물 '학교괴담'·스릴러물 '술래잡기' 공연

공포와 스릴러 연극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학교괴담'(~다음달 30일·레몬아트홀)은 교내에서 발생한 반복적인 자살 사건을 학교 이미지에 누가 된다는 이유로 은폐한 한 명문여고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공포물이다.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잃고 각자의 목표만을 위해 상대를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관객에게 강한 공포심을 주고자 색다른 음악과 무대장치가 사용됐다.

'술래잡기'



'술래잡기'(~다음달 21일·우리네극장)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13년 동안 복역한 강대수,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방어적인 삶을 살고 있는 송지아, 보육원 생활로 인해 애정결핍을 겪고 있는 오수련 등 세 인물의 이야기다.

암암리에 행해지는 가정 폭력과 아동 성범죄, 정당하지 않은 법의 심판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준다. 극장 전체를 인물들이 갇힌 밀실로 설정함으로써 관객이 관람하는 게 아니라 함께 갇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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