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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농심, '직원 氣 살리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호평'



농심이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무·영업·생산 부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직원 복지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생산성 향상도 꾀하겠다는 것이다.

농심은 이달들어 전 영업직원들의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전 영업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없애 영업활동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농심은 본사 및 각 공장에서 운영하는 통근버스의 위치알림 애플리케이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헬로버스(Hello Bus)'로 불리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출퇴근 때 이용하는 회사 통근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평소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시간관리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통근버스는 서울 본사를 포함해 안양·아산·안성·구미·부산·녹산 등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서 운행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농심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말부터 임신 직원에 대한 탄력근무제를 임신 전 기간에 걸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탄력근무제는 임신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향후 모성보호 경영을 확대해 나가는 농심의 취지로 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직원들이 회사를 제2의 가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계를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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