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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쓰레기 재활용으로 '그린 월드컵' 만든다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브라질에서는 사람들만큼이나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관광객 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리아에서는 하루에도 수 톤의 쓰레기가 발생한다. 경기장에 갈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판 페스치(Fan Fest)에서는 주로 맥주와 음료를 마시기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 포장지 쓰레기가 하루 5톤씩 배출됐으며 스위스와 에콰도르 전이 열린 마네 가힝샤 구장에서는 경기 당일에만 10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일반 쓰레기 3톤과 음식물 쓰레기 7톤을 합한 무게이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쓰레기들이 모두 재활용 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

한편 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족한 쓰레기통의 숫자를 항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청소 담당기관은 숫자를 늘리려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구장에는 12개의 입구에 48개의 쓰레기통이 비치돼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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