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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인터폴 수배 마약왕 월드컵 경기 관람하려다 '덜미'



월드컵 관람을 위해 브라질을 찾은 외국인 15명의 입국이 거부됐다.

경찰에 따르면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중에는 자신의 국가의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처벌받은 적이 있는 아르헨티나인이 9명, 입국 서류상의 문제와 성범죄 경력이 있는 미국인이 2명, 비자와 여권 문제로 입국이 거부된 앙골라인 2명과 나이지리아인 2명이 있었다.

한편 멕시코의 유명 마약카르텔 두목인 '마약왕' 호세 디아스 바하라스는 브라질과 멕시코 전을 보기 위해 히우 지 자네이루의 갈레아옹 공항에 도착했으나 경기가 있던 포르탈레자(Fortaleza)로 환승하려던 중 체포됐다. 그의 이름이 인터폴의 수사망에 올라있었기 때문. 이는 피파 측이 바하라스가 티켓을 구매한 것을 알아챈 뒤 인터폴과의 협력해 브라질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기 때문에 가능했다. 바하라스는 브라질에서는 아무도 그를 찾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자신의 여권을 사용했다가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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