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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월드컵 '모바일 시청', POOQ '되고' IPTV '안되고'

23일 새벽4시(한국시간) 열리는 한국과 알제리의 월드컵 경기를 'pooq'에서는 볼 수 있지만 올레tv 등 인터넷TV(IPTV) 에서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와 IPTV 간의 월드컵 방송 재송신료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송신료를 받겠다는 지상파와 절대 줄 수 없다는 KT(올레tv), SK브로드밴드(b tv), LG유플러스(U+HDTV) 등 IPTV 3사는 20일까지 각자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IPTV 가입자들은 지난 18일 러시아 전에 이어 오는 23일 알제리 전도 모바일로 시청할 수 없다.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 역시 재송신료 문제를 둘러싼 잡음으로 월드컵 관련 방송을 서비스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도 재송신료와 관련된 협상의 난항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른 시간대에 배치된 한국 경기 시간이 모바일로 축구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다소 희석시킬 것으로 보인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지상파 방송국 등이 출자해서 만든 'pooq' 등으로는 월드컵 방송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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