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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 대비 위해 교육과정 운영 유연성 확대

일선 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출제 과목의 수업을 마칠 수 있게 과목별 이수단위 범위와 학기당 이수과목 수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고 2~3학년의 경우 일반 과목의 이수단위 증감범위를 3단위로 확대하고 학기당 이수과목 수를 학교 자율로 하는 내용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과목별로 더 많은 수업을 앞당겨 진행해 학생들이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각 과목의 기본 단위 수를 5단위로 하고, 과목별로 1단위 내에서 늘리거나 줄여 운영할 수 있다. 학기당 이수 과목 수는 8과목으로 제한돼 있다.

이수단위 증감범위가 3단위로 늘고 학기당 8과목 이내 조항이 풀리면 3학년 1학기나 2학기 초반에 해당 과목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2학기에 수능 대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의 유연성 확대 조치로 일선 학교에서 국어·수학·영어 등 기초 교과의 수업 시수를 늘리는 일이 없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