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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구청 4층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사회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통합사례 관리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 사업인 '행복한 아이들의 터'의 일환으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최상국 관장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피해 아동 보호 강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