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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과 총격전 지역 강원 명파초교 휴교



무장 탈영병과 총격전이 벌어졌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가 23일 휴교했다.

명파초교는 탈영병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밤새 이어지자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교생 9명을 이날 등교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교사들은 인근 대진초교로 출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명파마을 주민 전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23분께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임 병장이 명파마을 인근에서 발견되자 인근 대지노교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