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홍준표 "존경받는 원로가 총리 맡았으면…당 대표는 계파를 아울러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거취 문제와 관련, "존경받는 원로들이 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2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처럼 진보·보수의 이념 갈등이 심할 때 존경받는 원로가 총리가 돼 통합적 정국을 운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총리 후보 되기가 점점 어려운 세상이 돼 간다"며 "집권 초기로 정권이 힘을 받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데, 인사청문회 문제로 난도질 당하면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홍 지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 후보에 대해 "반역사와 내공 부족으로 헤매고 있다. 이 중차대한 시점에 힘 빠진 총리는 곤란하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새누리당 대표와 관련해 "이번 당 대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당과 청와대 모두 편안해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달 초 단행할 경남도청 인사에 대해 "시장군수에게 현 자리에 좀 더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 부단체장이 좀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청탁은 인사 질서를 훼손하는 것으로 용납되어선 안 되는 만큼 해당 공무원의 명단을 파악해 상응하는 인사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미국 20세기 폭스사와 창원시 진해구 웅동 일대 글로벌 테미파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 "임기 내에 개장을 희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7월 초 경남도, 폭스사, 관리사 등 3자가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진해 웅동 일원 330만㎡에 골프장, 카지노, 호텔, 수상 레포츠시설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11월에 밝히고 20세기 폭스사 등과 접촉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