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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일반

빗속에서 사진찍고 카톡하고…'물 만난' 방수 IT기기

늦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IT마니아들의 걱정은 늘어나고 있다.

조금만 방심하면 침수피해를 입어 소중한 IT기기가 고장 나는 '불상사'를 겪을 수 때문이다. IT업체들은 이런 걱정이 필요없는 '방수 IT기기'를 속속 출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니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는 '외산 스마트폰 무덤'이라는 국내시장에서 초기 예약판매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이는 뛰어난 방수방진 기능(IP58) 덕분으로 풀이된다. IP58는 수심 1.5m의 물에서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장마철에도 침수 걱정없이 통화하고 얕은 물속에서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더러워질 경우 물로 씻을 수도 있다.



올림푸스한국의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TG-3 터프'도 침수 걱정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F2.0의 밝은 렌즈를 채용해 비오는 날에 야외에서 꽃이나 나무 등의 모습을 접사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중 15미터 깊이에서의 완전 방수 기능을 갖춰 바닷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공유할 수 있어 편하다.



빗속에서 멋진 음악을 듣는 것은 어떨까.

라츠의 '네오투고'는 생활방수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튀는 물에 대한 전면 방수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산 속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들어있는 음악을 연결해 들을 수 있다. 한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휴가철 바닷가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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