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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주의보…밤까지 예상 강수량 최대 80㎜



기상청은 23일 오후 서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림에 따라 오후 2시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호우주의보는 국지적으로 영등포와 용산 등지에 강한 소나기가 내려 발효됐다.

영등포는 오후 1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26∼28㎜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용산에도 같은 시간 22㎜ 이상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30분까지 서울에는 지역별로 10∼40㎜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고 이날 밤까지 총 40∼8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