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대표 이광희, 이하 희망고)와 류지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더페이스샵과 쌤소나이트,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희망 바자'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국회 후생관 앞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오랜 전쟁으로 상처 입은 아프리카 남수단의 엄마와 아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은 물론 교육·문화적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페이스샵·쌤소나이트·오휘·예작·불스원·슈마커·이광희 부티크 등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들이 함께 하며 남수단에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희망고는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남수단 톤즈 지역을 중심으로 망고나무 사업과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빌리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