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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지인, '청담동 스캔들' 출연…"교수·배우 병행"

배우 유지인



배우 유지인이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한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다.

유지인은 대기업 JB그룹의 사모님 세란 역을 맡았다. 세란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한국예술원 연극영화과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교수로 활동하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류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연기자를 꿈꾸는 제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 작으로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