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서 온몸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가은은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리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힘든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바닥에 넘어지거나 도망가는 등 온몸으로 수난을 겪는 연기뿐만 아니라 감정을 담아 내려는 눈빛과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가은은 '뱀파이어의 꽃'에서 서영 역을 맡았다. 고아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여고생이다. 우연히 뱀파이어 루이를 만나 '뱀파이어의 꽃'을 찾는 과정에서 위험에 처한다.

'뱀파이어의 꽃'의 한 관계자는 "김가은은 여배우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며 "이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일 것이다"고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품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재형)와 그의 협력자로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는 서영(김가은)의 사랑을 그렸다.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웹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