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단 돈 200원짜리 식사' 브라질 정부 '지역 식당' 확대



브라질 정부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단 돈 200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화제다.

연방구획의 아기넬루 케이로스 주지사는 금년 안에 새로운 '지역 식당(Restaurante comunitario)'을 추가로 설립키로 했다. 이는 자신의 임기 중에 여는 첫 번째 식당이며 사상 최초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기도 하다.

세일란지아(Ceilandia) 지역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이 식당은 주로 사회 소외계층과 지역 노동자를 위해 세워졌다. 이번이 벌써 14호인 지역 식당은 하루에만 6000인 분의 식사를 단 돈 200원(0.50 헤알)에 제공하며 저녁의 경우는 400원(1 헤알)으로 먹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발전과 부의 재분배 부의 오스바우두 후수 지 아제베두는 "우리는 지역 식당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약 315만 헤알(1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한 정부는 현재 식당 운영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식기를 구매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계약서에 따르면 식당 건설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공사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에리카 몬치네그루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