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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주차·숙박 난에 고심 '석달도 남지 않았는데'

석달도 남지 않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인천시는 주차 및 숙박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인천시는 조명우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아시안게임 간부회의를 23일 열어 실·국별 현안을 논의했다.

주경기장은 6만2818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주차차량은 1901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폐회식 주차 소요 대수가 각각 9491대로 산정된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경기장 주변 수도권매립지 6000대, 가정지구 6200대, 경서지구 1000대, 청라지역 미개통도로 1800대 등 1만50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임시주차장 조성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리는데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 각 구에 재원조정 교부금을 조속히 지원, 개막 전까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숙박난 해소를 위한 홈스테이 가정 모집도 참여 저조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모집을 통해 지난 12일 3749가구가 신청했다. 이 수치는 외국인 816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애초 3만 명 목표치의 27.2%밖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기독교총연합회 회원 교회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참여를 적극 독려해 숙박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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