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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박해진 재대결…세이버 수술 성공할까?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아우라미디어 제공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박해진이 다시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은 2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분노에 찬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다.

현재 박훈(이종석)은 자신의 아버지를 한재준(박해진)이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사진은 우호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차에 한재준이 다시 살기를 띠자 서운해 한재준을 불러 세운 장면이다. 한재준도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박훈에게 맞대응하고 있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아우라미디어 제공



지난 17일 14회 방송은 박훈이 3차 수술 대결 집도를 시작하면서 마무리됐다. 그가 선택한 수술법은 생존율이 낮아 사장된 세이버 수술이다. 오준규(전국환)의 사주를 받은 양정한(김상호)는 수술할 환자가 혈액응고장애임을 숨겨 박훈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과연 박훈이 세이버 수술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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