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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구직자 만족도 지난해보다 10점이나 하락···왜?

취업난이 심각한데도 지각·오타 등의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는 지원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 상반기 지원자에 대한 만족도 수준도 평균 40점으로 2012년 조사보다 평균(50점)보다 10점이나 낮아졌다.

2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 인사담당자 363명을 대상으로 '최고·최악의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유형으로 '입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지원자'가 35%로 가장 많이 꼽혔다. 입사의지가 큰 지원자는 애사심이 깊은 만큼 이탈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무에 대한 비전 등이 확실한 지원자'(22%), '밝은 미소와 재치가 있는 지원자'(14.9%), '직무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11.6%),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한 지원자'(8%)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마음에 드는 지원자의 비율은 올 상반기 22%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사담당자의 31.7%는 '지각, 오타 등 기본도 못 지키는 지원자'를 최악으로 꼽았다. 구직자는 사소한 실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사담당자 입자에서는 성의부족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원동기가 불분명한 지원자'(20.9%), '자격조건도 갖추지 못한 지원자'(15.4%), '자신감이 없는 지원자'(9.4%), '마감일 무시 등 절차를 따르지 않는 지원자'(5.8%), '베끼기 등 성의 없이 준비한 지원자'(5.5%) 등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지원자의 비율이 무려 52%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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