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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7월부터 '공원안전 보안관' 운영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들이 심야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중부경찰서와 함께 '공원안전 보안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안관은 공원녹지과 직원 5명을 포함해 남36명·여18명 등 중·장년층 54명으로 구성됐다. 최고령자는 77살의 어르신이다. 이들은 매일 4명씩 2개조를 편성, 오후 7시~11시 중구 관내 37개 공원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지난해 중부서·남대문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공원 안전실태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도가 높은 그린(Green) 등급 14곳, 이전보다 공원 등급이 개선된 옐로(Yellow) 등급 19곳, 안전도가 낮은 레드(Red) 등급 4곳 중 옐로·레드 등급의 23곳을 중점적으로 돌아본다.

공원에서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민원이 제기되는 노숙자들은 중부경찰서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노숙인 Care 전담팀'에서 맡는다. 주민 피해를 주지 않는 생계형 노숙자들은 희망지원센터, 다시서기센터 등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원 내 음주 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등 생활 방해형 노숙자들은 형사 입건이나 즉결심판절차 등에 의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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