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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국내 최장신 그룹 루커스 당돌한 데뷔 이유는

루커스



최장신 그룹 기본기·외모 자신감

신예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가 초여름 가요시장에 겁 없이 뛰어든 이유를 두고 가요 관계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상급 남녀 아이돌 가수의 신곡이 몰리는 여름 시장은 신인들이 피해가는 시기이지만 이들은 다음달 4일 데뷔곡 '기가 막혀' 발표를 예고하며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으로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비스트·빅스·제국의 아이들·보이프렌드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이 한 번에 쏟아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이 과감히 여름 데뷔를 선택한 이유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월한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20대 초반인 멤버 대부분은 10대 때부터 연습생 시절을 겪으며 약 7년 동안 기본기를 갈고 닦았다.

'모델돌'로 불리는 루커스는 리더 제이원(23·186㎝)을 비롯해 동현(23·184㎝), 초이(21·183㎝), 경진(22·181㎝), 진완(19·188㎝)등 5명으로 구성됐고 평균 신장은 184.4㎝로 국내 남성 아이돌 그룹들 중 최장신이다.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비롯해 이승철·싸이·이정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루커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 등 해외 진출과 드라마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미 예약해 놓은 상태다. 쏟아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러브콜을 예정대로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더 이상 데뷔 일정을 미룰 수 없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를 오랫동안 준비하며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고 자부한다"며 "신인들과의 다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존의 팀들과 정면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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