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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구석9席'

제16회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어묵 제품을 이용해 부산의 9가지 관광명소를 소개한 '구석9席(부산 어묵세트)'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올해 '제16회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구석9席'등 총 16개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구석9席'은 ㈜씨웰의 박소영, 오혜림, 지혜정 씨가 공동 작품으로 어묵을 고급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정혜윤 씨의 '부산 트윌리 스카프'(부산상징 패턴 스카프), 은상은 한양난전디자인 남기만 씨의 '전통& 현대로 가다'(나전칠기 필함과 액자), 동상은 피엔유콘텐츠코어㈜ 윤세영 씨의 '부산시티투어 노선도 손수건과 ㈜디자인부산의 서무성 씨의 '추억의 감천 문화마을'(스탠드, 텀블러)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4시 부산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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