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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요계 섹시 경쟁 과감해져 '19금 문제되나?'…힙합 듀오 언터쳐블 '테이크아웃'으로 합류

유키스 '끼부리지마' 뮤비



뮤직비디오·안무 잇단 선정성 논란

여자 가수 넘어 남자 가수까지 확산

'언터쳐블 '테이크아웃' 뮤직비디오 섹시 경쟁 합류'

가요계 섹시 경쟁이 더욱 과감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섹시 콘셉트를 가미한 '썸씽'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AOA를 비롯해 달샤벳, 레인보우블랙 등 걸그룹들이 섹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과감하지만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가요계는 뮤직비디오에 이어 안무까지 '19금' 판정을 받을 정도로 작심하고 섹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배우에서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힌 한수아는 '일육이'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 군무'를 등장시켜 주목받았다. 당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완벽한 비율의 모델과 대한민국 평균 신장의 배우 15명이 섞여 비키니 차림으로 아찔한 군무를 선보였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았지만 대중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여성 가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유키스 '끼부리지마' 뮤비



지난 2일 공개한 그룹 유키스의 '끼부리지마' 뮤직비디오는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파격적은 수위로 공개되자마자 논란이 된 것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유키스의 상체 노출신과 여성과의 아찔한 스킨십, 속옷 노출 등 높은 수위로 19금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유키스는 아찔한 커플 댄스와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안무로 방송 출연에 문제가 발생하자 긴급 수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키스의 19금 판정은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컴백 소식을 알리는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감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도 섹시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신곡 '테이크아웃'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진행된 심의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영상으로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인터넷 환경 상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터쳐블 '테이크아웃' 뮤직비디오



언터쳐블의 '테이크아웃' 뮤직비디오는 24일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과 언터쳐블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헬스장, 카페, 바를 오가며 한 여자에게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언터쳐블의 모습이 가사를 따라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선정적이기 보단 여름에 맞게 시원하고 섹시한 영상으로 구성됐다"며 "싱글앨범에서 언터쳐블이 그동안 선보였던 모습과 사뭇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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