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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부 파견 '아프간 지방재건팀' 임무 종료

우리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돕기 위해 파견한 지방재건팀(PRT) 임무가 약 4년 만에 공식 종료됐다.

정부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의 바그람 기지에서 임무 종료식을 개최하고 임무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 정부의 아프간 PRT는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재건을 목표로 2010년 7월 공식 임무를 개시했다. 이후 PRT는 2011년 1월 우리나라 독자 기지인 차리카 기지에 입주, 병원·경찰훈련센터·교육문화센터 등의 시설을 운영했다.

정부는 차리카 기지를 2012년 파르완주에 이양한 뒤로는 미군 기지인 바그람 기지에서 PRT 형식으로 병원과 직업 훈련원을 운영해왔다.

정부는 PRT의 임무가 공식 종료됐지만, 바그람 기지의 병원과 직업 훈련원은 아프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형식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설 운영을 위해 우리측 민간요원 40여 명이 바그람 기지에 계속 체류하게 된다.

우리 PRT의 임무가 종료되면서 PRT를 보호하기 위해 파병된 오쉬노부대의 임무도 끝났다. 현재 50여 명 정도인 오쉬노부대는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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