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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단원고 학생, 안산지원서 '세월호 재판' 증인 나선다



세월호 승무원 재판 관련,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의 증인 신문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된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24일 오전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 절차에서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는 점, 무엇보다 사고 후유증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안산지원에서 증인신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기말고사가 끝난 뒤인 다음달 28~30일 이틀 또는 사흘간 학생들의 진술을 듣기로 했다.

'공판기일 외 증인신문' '법정 외 증인신문' 형태로 피고인과 변호인 등은 출석할 권리는 있지만,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대상은 10~20명으로 예상되나 심리상태 회복에 지장이 없는 한 되도록 많은 학생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법정이 아닌 별도의 화상증언실에서 진술하게 해 피고인, 검사, 변호사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당일 재판도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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