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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권도 수련생들, 전통문화 찾아 한국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오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느지역 태권도 수련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찾아 방한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한하는 수련생은 총 26명으로 이들은 체류 기간 동안 창덕궁,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차례로 방문하고 광장시장을 찾아 우리 전통시장의 정취를 맛볼 예정이다. 또 낙산사와 수덕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프랑스 국민 10명 7명이 한국 방문을 희망했으며 이들은 우리의 문화유산, 음식, 대중문화에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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