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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건창호,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초청 이건음악회 개최



이건창호 (회장 박영주)가 오는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5개 도시 공연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창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9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연주자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 최고 목관 5중주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이다.

워싱턴포스트지로부터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실내악 공연'이라는 칭송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 5개의 악기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로 특유의 음악적 표현력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지휘자로 꼽히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에 국제적 명성을 얻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1988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번째 상설연주단체로 설립돼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고 있다.

연주되는 핀란드의 천재작곡가 칼레비 아호의 연주곡은, 열정적으로 시작하여 노래하듯이 느리게 끝을 맺고 빠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되면서 사색에 잠기게 만드는 목관악기의 매력을 극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다.

한편 이건창호·이건산업 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7월 3일 부산문화회관 ▲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5일 서울 예술의 전당(14:30, 20:00 2회 공연) ▲8일 인천종합예술회관 ▲9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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