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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택시' 이영자, "오지호는 지우고 싶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 새 MC 이영자, 오지호/CJ E&M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5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되는 '택시' 335회 '택시의 탄생' 편에선 프로그램 이름 빼고 모두 바뀐 모습을 공개한다.

'택시'에 다시 돌아온 원조 안방마님 이영자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게 없어지면 이런 콘셉트의 방송은 다신 안 나올 것 같다. 기화다 다시 주어졌기 때문에 잘 만들어가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영자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에 대해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 활동"이라며 "오지호 씨는 (기억에서) 지워주셨으면 한다. 아무 이유도 없이 '오지호의 여자'가 됐다.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와 함께 '택시'를 이끌게 된 배우 오만석은 "'택시' 제의를 받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오만석표 택시 드라이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오만석이 될 거라고 꿈에도 상상 못 했다. MC 물망에도 없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첫 녹화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며 "검증된 이영자와 준비된 오만석은 '자석' 커플로 불리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릴지 걱정했던 것을 날려버렸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윤호 PD는 "솔직히 첫 녹화에 '게스트 없이 재미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막상 촬영하고 나니 '괜히 이영자, 오만석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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