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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생매장 위기, 톱스타에게 무슨 일이?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지현우가 생매장 당할 위기에 처했다.

24일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지현우는 생매장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얼굴을 제외한 온 몸이 땅 속에 묻힌 채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다.

촬영은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에서 진행됐다. 지현우는 장시간 땅에 묻혀 흙더미를 뒤집어 써야했다.

그러나 오히려 스태프들을 배려해 촬영장 사기를 북돋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는 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뜨거운 에너지가 작품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23일 첫 회는 5.8%(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스캔들로 추락한 톱스타 장준현(지현우)이 샤인스타 사장 조희문(윤주상)의 명령으로 자신이 키울 신인을 찾아가 그 주인공이 최춘희(정은지)라는 걸 알고 경악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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