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에이수스는 24일 서울 도렴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태블릿PC와 휴대전화를 합한 폰패드7 LTE ▲7∼8인치 엔터테인먼트용 태블릿PC 미모패드 7과 미모패드8 ▲키보드 독을 함께 제공하는 트렌스포머 패드 등 태블릿PC 3종과 ▲ 360도 회전 모니터를 장착한 트랜스포머 플립 ▲게임 전용 노트북 G750 ▲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탑재한 멀티미디어 전용 노트북 N550 등 노트북 3종이다.
우선 폰패드 7 LTE(ME372)는 엔터테인먼트와 통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7 형 패블렛 제품이다.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웹 브라우징 시 한층 빠른 응답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영상, 음악 스트리밍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텔 아톰 Z2560 1.6GHz 프로세서와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최신 앱과 게임을 하루 종일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과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미모패드(MeMo Pad) 7(ME176C)는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7형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다. 부드러운 웹 서핑과 빠른 앱 로딩을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64비트 인텔 아톰 Z3745 쿼드 코어 프로세서(최대 1.86GHz)를 탑재했으며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해 호환되는 TV나 다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미모패드 8은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에 무게도 35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1280 x 800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영상 재생 시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플립은 합리적인 가격의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윈도우 8.1 랩탑이다. 특이한 힌지 디자인으로 13.3인치 풀 HD 스크린을 360도까지 회전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강력한 랩탑, 반응이 빠른 타블렛 등 다양한 모드로 변신 가능하다.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TF103C는 최신 64비트 인텔 아톰 Z3745 쿼드 코어 프로세서(최대 1.86GHz)와 HD 1280 x 8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스크린은 170도 시야각에 IPS 기술을 적용해 극단적인 각도에서 봐도 색상 변화를 최소화한다. 삭제나 스크린 캡처 등 일반적인 업무를 위한 직관적인 원터치 기능 키를 포함, 키와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돼 있는 새로운 키보드 독을 탑재해 반응이 빠르고 먼지에 강해 쾌적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ROG G750은 뛰어난 전력 효율성과 부드럽고 끊김 없는 멀티태스킹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자랑한다.
N시리즈 노트북 N550은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15.6형 IPS 디스플레이로 풀 HD 1080p의 해상도를 제공해 사진, 영화, 게임 등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