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치유밥상'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8월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주차에는 ▲아리랑 곡선을 통한 말하기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잊을 수 없는 음식(밥상)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한마디 등의 주제로 참여자간 느낌을 공유할 예정이다.

5~6주차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역할극을 통해 풀어내고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건소(02-2127-51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