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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노키아, 5G 기술 공동 개발 MOU 체결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앞줄 왼쪽서 세번째)과 프랭크 와이어리히 노키아 모바일 브로드밴드 무선사업부문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이 24일(현지시간) 노키아 핀란드 본사에서 5G 기지국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노키아가 5세대(5G) 시대를 위한 동행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24일(현지시간)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와 핀란드의 노키아 본사에서 5G 시대를 위한 각종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차세대 5G 기지국 개발에 필수적인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기반 망구성 기술과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기가급 데이터 전송을 위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및 공동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또 가상화 기지국 및 가상화 무선망의 검증 및 시연, 해당 차세대 무선망 위에서 사용될 솔루션 및 앱 검증까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풍부한 네트워크 개발 및 운영 능력과 노키아의 앞선 네트워크 장비 개발 능력이 만나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기지국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노키아와의 MOU를 통해 5G 기지국 기술 개발에 나서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써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의 미래 통신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랭크 와이어리히 노키아 모바일 브로드밴드 무선사업부문장은 "LTE망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 차세대 무선망을 위한 공동 기술협력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SK텔레콤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를 이끌면서 관련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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