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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섹시한데 착하기까지? 멕시코 '미스터월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섹시한 남성을 뽑는 '미스터 월드' 대회가 최근 영국에서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북유럽의 꽃미남을 제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한 멕시코 청년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호세 파블로.

그는 "멕시코 대표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대신 대회에 나갔다. 운명의 장난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블로는 멕시코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경력을 쌓아왔다. 모델로 데뷔해서 연기자로 변신, 텔레비전 드라마를 섭렵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의 주된 관심사는 영화였다. "이번 수상이 저에게 큰 힘을 줄 것 같아요. 앞으로 멕시코에서 영화를 만들고, 단편영화에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호세는 이번 수상으로 높아진 인기를 자원봉사에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그는 "남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동물 보호에도 관심이 많다"며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서커스단 동물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할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다니엘라 페레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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