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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박기영, 데뷔 15년 만에 첫 밴드 '어쿠스틱 블랑' 결성

밴드 '어쿠스틱 블랑'. 왼쪽부터 이준호·박기영·박영신. /포츈 엔터테인먼트



박기영, 데뷔 15년 만에 밴드 결성

이준호·박영신과 3인조 어쿠스팅 블랑으로 컴백

가수 박기영이 기타리스트 이준호, 베이시스트 박영신과 함께 3인조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했다.

어쿠스틱 블랑은 다음달 1일 포크·재즈·왈츠·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 '어쿠스틱 블랑 Pt.1'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준호는 한국인 최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세오음악원 플라멩코 기타를 최고 과정까지 마친 기타리스트다. 박영신은 박기영과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료로 김종서·이적·김연우·조성모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세션과 녹음에 참여한 실력파 베이시스트다.

밴드 '어쿠스틱 블랑'. 왼쪽부터 이준호·박기영·박영신. /포츈 엔터테인먼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앨범 '원'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3집 '혼잣말'부터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2012년 2월 tvN '오페라스타201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월에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기영과 어쿠스틱 블랑은 최근 포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굵직한 행보를 그려온 박기영,어쿠스틱 블랑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민기자 la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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