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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관진 "GOP 총기사고 진심으로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



김관진 국방부 장관 겸 국가안보실장은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난사 사고와 관련,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5일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병력 관리를 위해 철저한 인성검사 제도를 만들었고 관심병사를 구분했지만 다소 미흡한 점이 발견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히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식별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