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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경북 예천 지역아동센터 건립

롯데제과는 지난 24일 세이브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신축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 행사 후 롯데제과 신항범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세이브더칠드런 최혜정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이를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과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법인 사무실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예천군 금당실리에 건립될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2호점은 완공시점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사랑과 우정'이라는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

롯데제과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매년 지역아동센터 한 개소씩 세워 나가기로 한 이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롯데제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빼빼로 전달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2년 시작한 빼빼로 증정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달된 제품은 약 12억원 어치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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